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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캠퍼스通
  • 입력 2021.08.23 07:55

서울시교육청, 2학기 전남 17개 지역 농촌유학 151명 참가

농촌유학 2학기 모집 설명회 유튜브 화면. 사진=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2학기 모집 설명회 유튜브 화면. 사진=서울시교육청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 2학기에 총 151명(1학기 연장 57명, 2학기 신규 94명)의 서울 학생들이 전남 17개 지역 37개 학교(초 25교, 중 12교)로 농촌유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남 17개 지역은 순천, 광양, 담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장성, 진도, 신안으로 가장 많이 참가하는 지역은 순천(25명), 화순(24명), 영암(20명) 순이다. 

신청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 119명(76가구), 홈스테이형 11명, 지역센터형은 21명이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해 전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농촌유학을 추진해 왔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1학기 이상 농촌 학교에 다니면서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등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학기에는 81명의 서울 학생들이 전남 10개(강진, 곡성, 담양, 순천, 신안, 영암, 장흥, 진도, 해남, 화순) 지역의 학교에 다니며 농촌유학에 참여하였다.

2학기 참가신청은 지난 20일 농촌유학 참가 학생을 최종 확정하면서 모집을 완료하였다. 환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소규모 인원으로 23일 오후 2시 전남 서삼초등학교(장성군 서삼면 소재)에서 진행된다. 

한편 교육청은 2학기에도 1학기와 같이 학생 1인당 50만원의 정착금(1회)과 유학비를 지원한다. 가족체류형은 가구당 학생 수에 따라 월 30~50만원, 홈스테이형과 지역센터형은 학생 1인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코로나19 시기 세계의 대표적 교육 극복 사례로 BBC에서 주목할 만큼 의미 있게 농산어촌유학정책이 펼쳐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일상에서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농촌유학 정책이 전라남도 외에 다른 지역까지도 널리 확산할 수 있기를 바라고, 2학기에도 농촌유학 학생들이 농촌살이에 잘 적응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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