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재계
  • 입력 2022.04.07 16:37

LG유플러스 최용제 상담사 LG 어워즈 ‘일등LG상’ 수상

시상식에 참석한 구광모 LG회장. 사진=LG그룹
시상식에 참석한 구광모 LG회장. 사진=LG그룹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지난해 여름 LG유플러스 마케팅 서울1센터 최용제 상담사는 인터넷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이 청각 장애가 있는 것을 알고 전화가 아닌 문자 메시지로 먼저 연락했다. 하지만 문자만으로는 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 통신 중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손말이음센터를 찾아내 상담을 이어 갔다.

손말이음센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로 수화가 가능한 중계사가 언어ㆍ청각 장애인과의 대화를 돕는다. 중계사가 영상통화를 통해 청각 장애인 고객의 의사를 실시간으로 통역해준 덕분에 최 상담사와 고객이 원활하게 상담을 가질 수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은 당시 상담을 했던 청각 장애 고객이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청각 장애를 가진 저 조차도 잘 몰랐던 ‘손말이음센터’까지 찾아내 인터넷 가입을 도와주신 상담사를 칭찬해 달라”는 글을 남기면서 알려졌다 

이에 LG는 최 상담사를 올해 ‘LG 어워즈(LG Awards)’ 고객접점 부문 수상자로 선정해 6일 오후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시상했다.

LG 어워즈는 작년 한 해 동안 제품, 기술, 서비스 혁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잘리기 위한 것으로 철저하게 고객가치 관점에서 혁신적 제품이나 기술, 서비스 등으로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광모 대표 취임 후 경영 화두로 ‘고객가치 실천’을 제시하고 해마다 이를 구체화하고 있다.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고객경험 혁신 노력을 발굴하기 위해 분야를 나눠서 시상하고 있고, 수상팀의 수는 미리 정하지 않고 있다.

올해는 ▲고객접점 ▲시장선도 ▲기반 프로세스 3개 부문에서 남다른 고객가치를 창출한 74개 팀(58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보다 24개 팀이 늘었고, 시상 첫 해인 2019년의 2.7배 수준으로 늘었다. (‘19년 27팀, ‘20년 44팀, ‘21년 50팀, ‘22년 74팀)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고객접점부문 키즈맘커뮤니티 ‘유플맘살롱’으로 고객과 쌍방향 소통한 ‘아이들나라팀’, 수화영상통화 사이트까지 찾아내 청각장애인 고객과 소통한 ‘최용제 상담사’ 
▲시장선도부문 전기차핵심부품 생산에 혁신 공법 적용해 고객가치 만든 ‘LG마그나팀’ 
▲기반 프로세스부문 AI, 빅데이터등 DX 기술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갖춘 스마트팩토리(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 선정) 구축한 ‘LG전자 H&A본부팀’
▲시장선도부문 전기차핵심부품 생산에 혁신 공법 적용해 고객가치 만든 ‘LG마그나팀’
▲기반 프로세스부문 AI, 빅데이터등 DX 기술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갖춘 스마트팩토리(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 선정) 구축한 ‘LG전자 H&A본부팀’

또한 지난해 신설한 고객감동 실천특별상은 20개 팀이 수상했다. 주요 수상팀을 살펴보면, 

▲ 화재가 난 집의 전자제품을 분해해세척하고 수리해 최소한의 제품만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한 LG전자 엔지니어
▲ 고객의 동의 하에 부재중인 고객의 집을 방문해 제품 점검 과정을 촬영해 고객에게 보낸 LG전자 케어솔루션매니저
▲ 간단한설거지는 수세미 없이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세제를 개발한 LG생활건강 연구원 등이다. 

LG는 고객접점 부문에서 일등LG상, 특별상 수상자와 함께, 이번에 수상은 못했지만 수상 후보로 추천된 27개팀 모두에게 금장 ‘LG고객감동 배지’를 수여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 상담사는 “고객과 전화로 상담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터라 전화통화만으로는 어려운 상황이 되자 처음에는 막막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을 거듭하니 조금씩 방법들이 보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구 대표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와감사 인사를 전하며, “각자 다른 위치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해결해 가치있는 고객경험을 만들었다”며 “고객을 위한 마음과 실천만 있다면 누구나 LG 어워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수상팀 리더 등 2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570여명의 다른 수상자들은 화상 및 오픈 채팅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

매체정보

  • 청년투데이
  • 제호 : 청년투데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898
  • 등록일 : 2011-12-20
  • 본사 : (07238)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22 (가든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783-0007
  • 팩스 : 050-5115-8888
  • 발행인 : 김원혁
  • 사장 겸 편집이사 : 장효남
  • 법률자문위원장 : 정인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효남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장효남
Copyright © 2022 청년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uth1966@daum.net

청년투데이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