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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문화
  • 입력 2022.07.20 16:54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방형 수장고 개관 1주년 3일 잔치 거행

개방형 수장고의 모습. 사진=장효남 기자
개방형 수장고의 모습. 사진=장효남 기자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방형 수장고(파주관)가 개관 1주년을 맞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거행한다.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에 소재한 파수관은 ‘개방·공유·활용’의 미션을 담아 옛것을 현대화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한 것이다.

이에 파주관은 소장품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존재하던 수장고의 내부를 들여다보고, 들어가 볼 수 있는 개방된 영역으로 탈바꿈시키며 ‘세상에 없던 수장고의 출현’을 선사했다. 

밖에서 들여다봐야 하는 ‘보이는 수장고’의 한계를 너머서 유리창 가까이에 유물 수장대를 배치하여 표주박, 별전 등 소품 유물을 보다 가까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수장고 내 유물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수장고 유리창과 벽면에 키오스크와 유사한 프로젝션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다. 

프로젝션은 목재와 금속 수장고 내 유물 정보와 조형미를 보여주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와 유물 등록 과정을 보여주는 “슬기로운 수장고 생활”을 영상으로 보여주어 관람객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민속×공예:소소하게 반반하게’, 전통 시장의 현대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구월시장”, 조선 팝의 창시자로 일컬어지는 “서도밴드”의 공연 등 준비되어 개방형 수장고의 존재 이유이자 궁극의 목표는 ‘자료의 개방·공유·활용’의 한축을 이끈다.

게다가 ‘구경거리, 먹거리, 살거리.....’ 낮에는 이것저것 구경거리가 넘치는 장터가 열리고, 저녁무렵에는 흥겨운 공연마당이 펼쳐진다. 담과 경계가 없는 파주관의 마당에서 지역민과 어우러진 한바탕 잔치로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을 것이다.

파주 지역민을 비롯한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1주년 당일인 23일은 밤 9시까지 특별 야간 개장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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